난바역 근처에는 2개의 북오프가 있다. 어제 CD 샀던 곳은 좀 크고 CD가 많고... 여긴 책 위주.
남자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림. 지나가기조차 버거울 정도라는;; 다들 엄청 집중!
어제 고민했던 SMAP의 신보는 2000엔이 넘는... 아오 젠장 비싸 포기! 라고 쉽게 단념해버렸다.
_그러나 귀국 후 딱 2000엔이 남았다는 슬픈 사실 ㅠㅠ
일본에 왔으니 모스버거를 먹어 줘야지! 새우버거! 메론소다! 기다려!! - _+)/!
난바역 북측출구 근처 지하의 모스버거 발견 :)
모스버거는 주문 후 만들어서 따끈따끈하다 들었다. 패스트푸드가 아닌건가?!
다행히 안쪽이 흡연석인 듯.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할 겸 바깥쪽에 앉았다.
새우버거 등장! 한 입 먹은 사진 찍어주겠어 라는 다짐은 어느새 머릿속에서 삭제되어 가고 있...
새우버거 ¥350 메론소다 ¥210 감자튀김 없는 세트 치고는 환율 고려하니 다 비싸다 하하하;;;
정신을 차리고 나니 혓바닥이 물들 것 같은 메론소다만 남았다 ;D
메로나를 좋아하는 나란 녀자, 메론소다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런 녀자...!
슬슬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자판기들도 멀뚱히 서서 구경해보기도 하고 ㅋㅋㅋ
건물 위에 뻘건 도깨비가 찰싹 들러붙어 있고나. 뭐지? 왼쪽에 아까오니 라는 한자...
오사카명물 다코야끼 - 도톤보리아까오니 본점 ;D 다코야끼 사먹어야지 와와~~
아쟈씨한테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반가워요!" 라는 한국말을 ^3^) 한국사람 많이 온댄다 ㅎㅎ
숙소에 돌아와 tv를 켜니 우에노 쥬리의 사극이 나온다 오오.... 게다가 우측의 이 남자는!
아까 낮에 봤던 무카이 오사무 ^^) 자그마치 우에노 쥬리의 남편 역할이야! 우오오
오오 이분은! <화려한 일족>의 만표 다이스케!! (본명 모른다;;;) 목소리 굉장히 멋지심.
이 아저씨의 미친 연기력때문에 개인적으로 <화려한 일족>을 좋아하는 일드 순위권에 꼽는다는...!
으히히 오늘의 tv친구는 아까 산 오코노미야끼 + 한국에서도 자주 사마셨던 녹차~
매우 바람직한 비주얼과 맛이다 //ㅈ//) 아아 오늘 정말 입이 엄청나게 호강하는구나... ㅋ
여행기간은 대구육상선수권대회 기간이기도 했는데... 이 날이 폐막일이었다.
(어제 라면 먹는데 우사인볼트가 막 뛰고 있더라고;;)
일본의 오다 유지가 대구에 직접 가서 중계팀과 함께 하고 있더라.
아아 오다 유지... <춤추는 대수사선> 이외에 이런 클로즈업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아아 날 보며 웃어주는 것 같아! ♡ㅁ♡ (← 혼자 아주 잘 놀고 있다)
헉 후지키 나오히토 #ㅁ#)!!! <오샤레이즘>인가! 순간 '나 오늘 완전 계 탔어'의 기분이 들었다...
<호타루의 빛>으로 환상속의 부장님이 되었지만... 나에겐 <안티크>의 마성의 게이! ㅋㅋ
이목구비로는 따라올 자가 아직 없다고 생각한다. 유재석, 서태지와 동갑인데 이런 미모!
장동건 원빈 정우성 다 필요없다는..! 저게 어떻게 마흔의 외모란 말이냐 ㅠㅠ)
도톤보리에서 봤던 EXILE이 나온다! 우와우와 이 남정네들 대열이 엄청나잖아! +ㅁ+)!
게스트가 노래하는 중... 이 엄청난 인원수들은 한쪽에서 호응해주고 있다. 가사봐라 ㅋㅋㅋ
오늘 잘부탁해요 에그자이루~ 개사해서 부르는건지 멤바들 리액숀 빵빵 터지고 있음
헉 우측 뒷줄의 저 남자 뭐지! 빛난다 ㅇㅁㅇ)ㅁㅇ)! 계속 저 멤바만 쫒아서 봤다 ㅋㅋㅋ
결국 나를 EXILE에 몰입하게 만든 아노 이케맨... 케이지! ♡ㅅ♡)
허걱 케,케이지... 한가운데에서 빛나고 있어... (이런 젠장 다른 채널로 돌릴 수가 없다)
이 날 잠들기 전까지 이들과 함께 한 후,
나는 주기적으로 EXILE을 구글링하는 여자가 되었다 (//ㅈ//) 으헤헤헤헤헤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읭?)
_ 서명이 들어간 사진의 저작권은 당연히 저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