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우리가 진짜 연말에 제대로 왔구나! >ㅁ<)!

콩코드광장에서 시작되는 샹젤리제 거리의 가든에는 이런 반짝반짝한 상점들이 가득했다.

 

 

복작복작 분위기에 괜히 신난다 ♬ 관광지로구나 관광지야 ♬

 

 

11월이니까... 길거리에 뱅쇼 vin chaud 를 파는 노점이 있더라. 한잔 마셔보자구 >ㅁ<)!

목도 마르고, 점심도 건너뛰었더니 좀 단게 필요했다.

 

 

작은건 너무 작고, 큰건 부담스럽고... 중간사이즈 moyen 한 잔 사서 나눠마셨다.

- 산타가 그려진 플라스틱 컵에 받았는데, 눈금이 있어 결국 그 컵은 우리집에서 계량컵으로 잘 쓰고 있다 -

 

 

지칠 때도 됐지... 마시면서 좀 앉아 쉬었다. 와 사람 많았구나

 

 

A가 뒤집힌 것이 재밌네 ㅎㅎ 시트로엥은 프랑스 자동차회사임.

 

 

프랑스 영화 포스터들이 착착 붙어있는 영화관도 지나고

 

 

앗 맛있는 샌드위치를 샀던 막스앤스펜서... 나에게는 옷가게였던 브랜드. 그래 원래 옷가게임.

유니클로가 없었을 시절에 유니클로 풍의 옷들이 많아 2000년대 중후반쯤 애용했었다.

 

 

오호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비통 본점. 나는 이쪽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그냥 사진만 찍음 ㅎㅎ

 

 

대로 양쪽에는 의외로 극장이 여기저기 꽤 있었다.

 

 

뱅앤 울룹슨도 있고... 음 이 거리에 일부러 홍보용으로 매장을 운용하는건가? 싶기도 하다.

 

 

열심히 가게들을 구경하다보면 개선문 도착! 네네 고감독님 개선문 오셨습니다-

 

 

어이쿠 여기만큼은 나도 인증샷 좀 남겨야겠다. 네 저도 왔습니당

 

 

내부로 들어가 꼭대기까지 올라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목에 보이던 기념 메달 자판기.

뽑아볼까 했지만 고감독님의 '한국 가서 쳐다보지도 않을거면서' 라는 한마디에 바로 포기 ㅜㅜ

 

 

여러 동상이나 조각 등 불어가 잔뜩 장식된 전시물들을 지나 차근차근 올라가다보면

 

 

우리가 걸어온 샹젤리제 거리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아아 연말의 야경은 아름답구나

 

 

저어기 에펠탑도 보인다 ^^) 날이 흐려서 또렷하진 않지만, 시원한 바람 잘 맞고 내려왔다.

 

 

너무나 귀여워서 찍은 것 ^^) 그림에서 어이쿠 소리가 들려

 

 

1800년쯤 나폴레옹 때 만들어진 것이 개선문이니 아마도 만들어진 때의 이야기겠지...

 

 

1층으로 내려와, 다시 샹젤리제 쪽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계절엔 저렇게 강한 바람이 나오는 기계로 낙엽을 인도 끝에 몰아주더라.

모인 낙엽은 다른 청소부가 나중에 치우고.... 오오 좋은데? 라고 순간 생각했다. 관광지 거리 청소효과!

 

 

그래도 루이비통 건물앞을 지나가면서 한 번 찍어는 주었다. 디스플레이는 참 예쁘게도 해놨네.

 

 

지쳐버린 고감독님.. 전철을 타고 편하게 숙소로 갑시다

 

 

파리 Metro는 스크린도어는 커녕, 구형 전동차량인 경우 문조차 사람이 손으로 직접 열어야 했다;;;

처음에 사람들이 레버 돌려서 문 여는 것 보고 컬쳐쇼크!! ㅇㅁㅇ)!!! 헐

뭐 결국 우리도 시크하게 문 손잡이를 돌리는 관광객 1과 관광객 2가 되었다만

 

한국에서 태어나 서울에 사는 우리는 복받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처음 했다...

 

 

스트라스부르 생 드니 역에서 까르푸 편의점 가는 길에 보였던 스테이크하우스.

항상 사람이 많더라. 아쉽지만... 이번 우리 일정엔 없음.

 

 

생 드니 역 앞의 빵집에서 모험삼아 바게트 샌드위치를 샀는데 대성공이었다! 진짜 엄청 맛있음. (진지)

오늘도 잊지 않고 까르푸 편의점에 들러서 샐러드와 주스를 염가에 탈탈 털어왔다.

 

이 날엔 점심을 건너뛴 대신 저녁식사는 6시쯤 좀 일찍 먹었던 것 같다.

물론 아직도 시차적응이 안된 고감독님은 8시에 곯아떨어짐 ㅋㅋㅋ

 

 

Leave a Comment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