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다시 30분정도 거리의 풍경에 열심히 정신을 팔아제끼다보면 에펠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는 에펠탑에서 파리를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에펠탑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멀찍이 떨어져 있는 샤요 궁 앞의 대리석 광장 Palais de Chaillot 으로 찾아갔다.

 

 

올라오는 길의 흑형들이 에펠탑 열쇠고리 팔려고 열심히 따라온다던데 비수기인지 없더라... 

에펠탑도 쌩눈으로 감상 ^_^  

 

 

스튜디오 촬영을 생략한 우리는 이런 곳에서라도 투샷을 남기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구경했다. 간혹 시야에 들어오는 이런 풍경도 찍어주고 ;)

(알고 보니 같이 사진 찍어주고 돈 받는 삐에로 아쟈씨였다) 

 

 

우리 말고도 꽤 많은 사람들이 에펠탑을 구경하러 왔다갔다- 한참을 쉬다 길을 다시 나섰다.

 

 

고감독님이 열심히 어플로 길을 찾아주시고

 

 

손잡이를 돌려야 열리는 메트로의 출입문을 즐겨가며

 

 

한국이나 일본과는 전혀 다른 지하철 출구 모양 하나에도 신기해하며

 

 

한국에서 온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른다는 몽쥬약국에도 들러 이것저것 구매하고...

 

 

익숙한 '소르본느' 대학이 있는 동네 쪽으로 다시 되돌아왔다. 뭔가 역 명판도 특이하게 그려놨어...

 

 

길을 걷다보면 작은 동네책방도 하나쯤은 무심하게 지나가다가 멈칫하게 된다.

 

 

아, 에펠탑에 불이 들어오네!! ㅎㅎ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에펠탑이 아니라 바토무슈 Bateaux-Mouches

 

 

 

한국에서 미리 예매해간 내역으로 표를 발권받고 배에 올랐다.

 

 

1층 내부나 사이드에도 좌석들이 있지만,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다.

 

 

바토무슈는 2층이 명당이다. 사람들이 많은 곳이 곧 진리 :D

 

 

날이 춥지는 않지만 시원하네~ 올라오길 잘했네... 라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익숙한 실루엣

 

 

ㅋㅋㅋㅋㅋㅋ 추위를 싫어하시는 고감독님은 목도리를 머리에까지 둘러쓰고 경치 구경하셨다

 

 

바토무슈는 세느강을 따라, 시테섬의 노트르담 등 여러 명소들을 지나 둘러볼 수 있는 코스여서 좋았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카메라로 은은한 듯 화려한 야경을 담느라 열심이다.

 

 

야경의 대미는 반짝반짝거리는 에펠탑 ♡♡♡♡♡

 

 

- 이 날 이 이후의 사진이 없는 것을 보니 얌전히 숙소에 들어가 쓰려졌나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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