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마지막날은 송산공항에서 점심때쯤 이륙하는 비행시간때문에, 일정이 없다.

 

 

나름 3시간전에 도착한다고 열심히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미 캐리어줄이 있었다.

한국사람들 부지런하네잉...

 

 

기내식 없는 비행기라 배고플테니 먹고 탑시다- 공항 출국장 입구에 엄청 가깝게 있었다.

2019년 현재 구글맵에는 안뜨는데? 없어졌나부다 ㅜㅜ

 

 

춘수당은 버블밀크티와 우육탕을 주로 많이들 드시는데.. 우리는 문득 저 230원짜리 닭다리콤보가 궁금해졌다.

 

 

주문 후 싱글벙글 고감독님 ♬

 

 

나는 우육탕, 고감독님은 닭다리콤보, 그리고 버블밀크티도 한 잔 같이 드십시당

 

 

부들부들한 버블... 역시 춘수당 밀크티는 우리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

 

 

닭다리콤보는 대만 스타일의 닭다리덮밥이었다 :) 동네 맛집보다는 깔끔하고 푸짐하게 잘 나온다.

맛도 있어서 고감독님이 매우 만족했다. 아아 대만 음식은 벌겋게 맵지 않아서 너무 좋아 ㅠㅠ

 

 

춘수당의 우육면은 맵지 않은 국물에 야채가 제법 있는 개운한 국물이어서

좋아하는 융캉우육면과는 다른 타입의 맛이 매력이 있다.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들 좋아하시는 맛. 

 

 

우리가 타고 갈 티웨이를 쳐다보며 멍 -

 

 

남은 동전과 이지카드 잔액을 털면서 사먹은 이 감자칩 역시

앞으로 쭉 우리의 애착아이템이 됩니당... ☆

 

전면의 노랑이는 아직도 꾸준히 많이 사오는 미스터브라운 밀크티 믹스.

같은 브랜드의 카페라떼 믹스는 시험삼아 먹어보겠다고 사왔는데 그냥 그랬다-

오른쪽의 3시15분 3點1刻 밀크티는 당시 대만가면 다들 사오는 아이템이었는데

우리 둘 다 취향에 맞진 않아서... 더이상 사오지는 않는 녀석.  

 

 

이렇게 2015년 6월의 타이페이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_

그런데 3달 뒤에 또 가게 될 줄은 몰랐다 진짜로... ㅎㅎㅎㅎㅎ

 

Leave a Comment


to Top